몇 개월의 여정을 생각했던 제가 2번의 시도만에 애드고시를 통과해버렸습니다~~!! 예에~~~
몇 번의 낙방을 생각했던 터라 메일을 받고 더욱 놀라버렸어요.
아마 이 글에 들어오신 분들도 어떻게 애드센스를 활성화 시킬까,
애드고시 통과방법을 찾아 들어오신 것이리라 생각이 드는데요~
블로그 초보자였던 제가 애드센스를 통과하기 위해 했던 방법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사실 애드센스를 통과한 분들의 말이 다 다르기 때문에 저의 방법은 참고로만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1. 적어도 1300~1500자 이상의 글쓰기
저처럼 아예 타 블로그도 운영해본 경험이 없는 왕초보자 분들은 1000자 이상의 글을 쓴다는 사실에 일단 겁먹게 될 것 같습니다 ㅠㅠ 저도 그랬거든요.. 하지만 생각보다 1000자 이상 글쓰기 어렵지 않습니다! 내가 쓸 수 있는 주제를 가지고 딱 1000자까지 써보자 하다보면 첫 소개글 부터 이미 500자를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어? 어렵지 않네? 은근 써지네?'라고 생각이 들며 금새 1300~1500자를 쓸 수 있게 되더라구요 :)
겁먹지 마시고 일단 한번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2. 적어도 일주일에 1개의 글쓰기
제가 좀 꾸준함이 없는 타입입니다. 그래서 블로그 운영에 있어 다른 분들은 하루에 2개 올리고 일주일에 2개 이상 올리고 한다는데 솔직히 전 그럴 자신이 도저히 없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일주일에 1개 이상만 쓰자!를 목표로 하고 실제로 일주일 텀을 가지고 올리는 경우도 있었어요. 그렇게 한 8개가 되었을 때쯤 애드센스 신청을 했고 결과는 낙방이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그 자세한 내용은 많은 분들이 경험하시는
- 콘텐츠가 없거나 가치가 낮은 콘텐츠
- 아직 준비중인 화면
- 알림, 이동 또는 기타 행동 목적으로 사용되는 화면
이것이 저의 사유였습니다.
그래도 항상 1300~1500자의 정성스런 글을 열심히 썼는데 글의 개수가 역시나 너무나 적은 것일까? 나같은 게으름뱅이는 역시 블로그를 할 수 없는 것일까? 했죠... 그렇게 열~심히 (글 열심히 쓸 생각은 안하고 ^^;;;) 꼼수를 찾던 중!!
구글 서치콘솔이라는 것을 찾아버렸습니다!!!!!!!!!
3. 구글 서치콘솔 등록하기
아... 이것이 저의 패착이었습니다 ㅠㅠ 구글 서치콘솔을 등록하지 않았던 것이요.
열심히 썼던 저의 글은 구글에 크롤링이 하나도 되어있지 않았던 겁니다!! 한마디로 구글 애드센스 AI가 저의 글을 읽지를 못했단거죠.. 완전 충격!! 곧바로 부랴부랴 서치콘솔에 등록을 하고 3~4개의 글을 추가한 뒤 애드센스를 다시 신청했습니다. 15개, 20개 이상의 글을 써야 한다는 다른 사람들의 글을 봤지만 저는 참을성이 없거든요...^^
그리고 그래도 양심이 있지 하며 꾸역꾸역 2~3일에 한번 씩 글을 등록하던 어느날!!!! 드디어 !!!!!
이렇게 애드센스 계정이 활성화 되었다는 메일을 받게 되었답니다~~!!
애드고시를 위해 노력하는 모든 블로거분들이라면 받고 싶을 바로 그 통과메일이죠. 아침에 보고 얼마나 놀랐던지!! 얼른 이 기쁨을 활성화 후 첫 포스팅으로 써야겠다 하며 아침부터 글을 이렇게 작성합니다.
저처럼 애드고시는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쉽게 통과하실 수 있도록 꿀팁을 가지고 말이죠 :)
혹시 정말 열심히 포스팅하고 있는데 몇 번의 낙방을 경험한 분들이 있으시다면 꼭 서치콘솔에 블로그를 등록하셔서 자신의 글이 크롤링 되고 있는지 색인 요청이 되어있는지 확인을 필히!! 하시기 바랍니다!! 저처럼 허탈한 경험을 하시지 마시구요 ㅠㅠ 그렇게 전 16개의 글과 뜨문뜨문한 간격의 글로도 애드센스를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애드센스를 위해 노력하시는 애드고시러 분들 모두 화이팅이고 얼마든지 질문 댓글로 주시면 답해드리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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